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빈 스미스 (문단 편집) === 지략가로서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병사여 외쳐라.pn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엘빈 돌격씬.png|width=100%]]}}}|| >'''우리는 이 자리에서 죽고! 다음으로 살아갈 자들에게 의미를 맡긴다!!''' '''그것만이 유일하게 이 잔혹한 세계에 저항할 방법인 것이다!!!''' [[지크 예거]]와 더불어 '''작중 최고의 지략가'''로 평가받고 있다. 상술한 조사병단 개편이나 장거리 수색 진형 고안은 기본이고, 작중 초반부의 진행은 모두 엘빈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갑옷 거인]]과 [[초대형 거인]]이 인간이 변한 지성 거인이라는 사실을 간파'''하고 [[월 마리아]]가 함락된 '''5년 전에 벽 안의 인류 사이로 거인에게 협력하는 스파이가 침투해 들어왔다는 가정 하에 제57회 벽 외 조사 극비리 작전을 실행'''하였다는 점에서 이미 탁월한 지략을 보여준다. 생포한 거인을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미리 조사병단 내에 밑밥을 던지고, 스파이들을 유인하기 위해 소속 병단을 결정하려 모인 신병들에게 하는 연설에서 [[그리샤 예거|지하실]] 얘기를 미끼로 던지는 등 계책을 짜내는 솜씨도 철저하다. 그리고 많은 독자들이 간과하지만 [[여성형 거인]]의 정체는 물론이고 [[갑옷 거인]]과 [[초대형 거인]]의 정체까지 줄줄이 밝혀낼 수 있었던 것은, 애초에 엘빈이 제57회 벽 외 조사 때 '''각 반에 배정된 신병들에게 엘런이 포함된 [[리바이반]]의 위치를 각기 다르게 알려주는 함정을 깔아놓았기 때문'''이었다.[* 애니가 온 방향이 라이너와 베르톨트가 알고 있는 엘런의 위치와 일치했기 때문. 중간에 필요 이상으로 똑똑한 아르민이 라이너에게 자신이 예상한 엘런의 위치를 얘기하는 바람에 작전이 망할 뻔하지만, 다행히도 이후 아르민이 그 사실을 보고해서 결국 라이너와 베르톨트까지도 정체를 밝혀낸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면 애니, 라이너, 베르톨트의 정체를 밝혀낸 것은 전적으로 아르민 덕분이라는 엘런의 주장과 달리, 이는 '''애초에 엘빈의 함정이 전제되어 있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것'''이었다.] 게다가 왕정편에서는 레이스 왕가를 성공적으로 타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한지 조에]]를 통한 [[혁명]]과 [[도트 픽시스]] 및 [[다리스 작클레]]가 주도한 [[쿠데타]]가 절묘하게 맞물리도록[*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무래도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다 보니, 이 부분이 전반적으로 생략되면서 '혁명+쿠데타'였던 내용이 '쿠데타'로 축소되었다.]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실행하여 성공해낸다. 무엇보다 엘빈의 지략가로서의 면모가 지크 이상으로도 평가받는 이유는 바로 '''냉정함''' 때문이다. 뛰어난 전략가인 지크도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승리가 확실치도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적으로 자신이 이겼다고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엘빈은 최악의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그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모든 걸 잃을 것을 각오'''하기 때문에 매우 현실적이고 냉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결국 월 마리아 탈환전이 가능해진 건 [[진격의 거인(진격의 거인)|거인의 힘]]을 가진 엘런을 처형하지 않도록 막은 것부터 해서 혁명을 성공시킨 엘빈 덕분이었으니, 마레편에 들어가기 전까지 '''《진격의 거인》 전반부의 1등 공신은 명실상부하게 엘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